하도 글을 안썼네요. 귀차니즘과 바쁨이 야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암튼, 각설하고 크로스데이즈 진행상황입니다만, 시나리오 진행률 97% 달성한 상태에서

기브업할 생각. 어떠한 공략도 심지어 가이드북도 시나리오 100%를 위한 길을 열어주진 않더군요.

최근 11월에 다시 방치해둔거 피치를 올려서 89%에서 97% 까지 끌어올렸습니다만, 여기서

끝낼 생각. 이 이상 크로스데이즈에 집착하는 것도 시간의 낭비란 생각도 들고 차라리 빨리

하드 비우고 새 게임이나 깔아야 겠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언인스톨하면 아마 요스가노소라를 깔 예정. 이에 대해선 또 코멘트할 기회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귀차니즘 땜에... 그럼, 이만...
Posted by 정맥

이제 1/2 돌파....

2010. 4. 10. 01:56

요번주는 출장땜에 쭉 밖에서 있어서 좀 지체되긴 했지만

이제 시나리오 달성률 딱 반 정도 돌파... 힘내자...

(그 동안 본 엔딩들 참 할말 많지만 생략하렵니다.

다만 현재까지 본 엔딩중에, 히카리가 등장하는 그 마코토 4P 엔딩이 참 인상적이더라는...

앞으로 더 이상한 엔딩이 기다리겠지만)
Posted by 정맥

드디어 도착

2010. 3. 20. 10:53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생일을 하루 앞두고 타이밍 좋게 도착해주는군요. 좋은 생일선물이 될듯…

이제 달리는 일만 남았는데 하드 좀 비워둬야 되겠습니다. 그럼, 이만…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정맥

마스터 업도 아직까지 안나온 마당에 이 배너의 진의는...

진실은 저 너머에...
Posted by 정맥


과연 이녀석 야겜계의 듀크뉴켐 포에버에 도전하는가. (마브러브 같이 질질 끈 경우가 있으니 그걸 뛰어넘기까진 하겠냐만...)

암튼, 이쯤 되면 진심으로 경외심까지 들기 시작했음.

요새 빠듯한 살림에 한편으론 고마우면서도 오프닝이라도 우선 공개하면 안 될까라는 기분이 살짜쿵듭니다.

암튼, 약 2달 뒤군요... OTL
Posted by 정맥

어머나! 12월 18일이 미정이 됬어요. 역시 오버플로우예요. 감탄스럽죠?

(덴당할...)

P.S : 공식 홈페이지는 현 시점에서 아직까지 발매일이 안 바뀌었지만 겟츄닷컴에서도 미정으로
바뀌었고 공식 홈페이지 바뀌는 것도 시간 문제겠죠.
Posted by 정맥

죽인다.

2009. 9. 1. 16:24
http://www.0verflow.com/html/topics/090901_hatsubaibi_kettei.html

이건 여름 가을을 넘어 겨울급인뎁쇼.

역시 오버플로우. (근데 어쩌다가 발매일이 저까지 점프한건지... 먼산.)
Posted by 정맥
예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오버플로우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만우절 자정당시엔 아무 리액션이 없어서 흠찟했지만 1시쯤 되니 그새 페이지를 바꿔주시는 센스.

올해의 주인공은 코토노하사마 데이즈.

기존의 매지컬 하트 코코로쨩이나 세카이데이즈와는 달리 무려 7분여의 빅스케일의 동영상.
기존과는 다르게 성우의 다량 투입으로 다시금 만우절 대비해서 쓸데없이 힘을 내는 오버플로우의
저력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압축파일에 오마케 벽지 파일이 있는데 동영상 말미의 패스워드를 나름데로 쳐봐도 압축이
안풀리더군요. 어떻게 암호를 쳐야 될러나...

그리고 요근래 또하나의 만우절 전통(?)인 매지컬 하트 코코로쨩이나 크로스데이즈같이 두가지가 공개 되면 하나는 진실이 된다는 사실 답게 나머지 만우절 공개된 또 하나의 소식은 진실인 듯
합니다. 그건 무려 크로스데이즈 2차 발매연기.

4/24에서 6/26으로 연기되었더군요. 처음엔 이것도 만우절 농담이길 바랬지만 겟츄쪽을 보니
발매일이 변경되어있는 것으로 봐서 진실인듯. 에효, 이왕 이렇게 된거 그 때까지 엔화 환율
1000원 미만으로 떨어졌으면 좋겠네요.
Posted by 정맥

방금 클리어. 예상대로 1화에서 끝나고 결말은 옥상에서 끝납니다만... 결론은 진흙탕. 왜이렇게 스쿨데이즈나 섬머데이즈보다 인간관계가 꼬여보일까나. 1화부터 이러버리면 머리복잡해서 플레이하기도 고약할텐데... (라기보다 혈압이 오를듯.)

유우키도 슬슬 견본이 잘못되었음을 눈치채갑니다만 여러요인에 의해 주변 상황은 꼬여만 가서 시궁창 상태. 제일 큰 문제는 겨우 1화라는 건데...

근데 2월 27일 발매 잡지 체험판에 아직도 2월 발매라고 붙여놓으면 어쩌라는건지...

그리고 PUSH 2009년 4월호에 수록된 메이저즈씨와의 인터뷰내용 중 몇개만 간략히 언급하면,

- 패키지 화면이 될듯 한 일러스트 중 중앙의 한소녀의 정체는 아직 비밀이라는 듯 합니다. 누구일라나... 진짜 유우키 여장이라던가는 아니겠지.

- 전체적인 분위기는 스쿨데이즈와 섬머데이즈의 중간 수준의 바란스라고 함. 근데 체험판 해보니 못믿겠습니다.

- 유우키는 마코토는 달리 H를 좋아하는 인간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기 중심인 마코토와는 달리 유우키는 자신만이 아닌 주위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기분을 가지고 있다는 듯.

- 인터뷰 내용만 보면 불확실 한데 아마 크로스데이즈 게임 중에 카산노인-나나미-?(우즈X)와 관련된 내용도 언급되지 않을까 추측 중.

- H신은 마코토가 압도적으로 많다고 합니다. 반면 유우키는 H신에 도달하기가 상당히 힘들 다는 듯. 불쌍한 주인공.

- 이번에도 세츠나는 어느정도 이야기의 열쇠를 쥐고 있는 듯.

- 게임 분량은 4~5화 분량. 스쿨데이즈와 비교해서 동일하거나 약간 적은 듯한 느낌일 거라 합니다.

- 요번에 3D를 최초로 도입한 배경은 인력 부족. 2D로 모든 애니메이션을 처리하려니 일정 레벨 이상을 소화할 수 있는 인재가 한계가 있었다고 합니다.

- 크로스데이즈에도 서프라이즈한 숨겨진 무언가는 어느정도 존재한다는 듯. 일단 패키지의 수상한 소녀부터 뭔가 있어보이니...
Posted by 정맥

(현재 진행 상황)

일단 어느 정도 진행한 상황에서 소감을 이야기 하자면 재밌습니다. 다만 스쿨데이즈를 하셨던분들 기준. 뭐, 처음부터 이거 붙잡는 분들은 없겠지만...

외전 격인데다 세츠나와 요코 아주머니 팬들이 좋아하셨을 섬머데이즈와는 달리 아무래도 요녀석은 스쿨데이즈의 사이드를 비춰주기 때문에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신규 등장인물들의 움직임도 흥미롭긴 하지만 마코토가 갑자기 점심 때 세카이를 안아버리고 좋아한다 했던 2화 라스트신이 있던 날 우리의 코토노하님은 유우키와 평화롭게 이야기 중이라던지 하는 그런 부분들이 흥미가 더 가는건 어쩔 수 없을 듯. 여자 농구부도 내부 권력 다툼이라고 해야되나 내부에서 이런저런 군상극이 펼쳐지고 있었다는 사실은 스쿨데이즈 만으로는 알 수 없던 사실.

그나저나 문제의 주인공 유우키는 왠지 휘둘리는 타입이란 느낌. 2화 라스트 신을 사실 유우키가 목격했다는 사실은 둘째 치고 그걸 동경하는 눈으로 보셔도... 유우키는 잘못된 인물을 견본으로 삼고 말았군요. 거기다 항상 따르는 선배도 썩 이성관계가 좋지는 않고. 암튼 아직 초반이니 어쩔수 있지만 주위는 점차 폭풍 전야가 가까워 지는데 유우키 혼자만 아무것도 모르고 세상은 평화롭구나 하는 느낌으로 있습니다.

암튼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라나... 스쿨데이즈 상으로 1~3화가 크로스데이즈의 1화에 해당하는 듯 한데 총 몇화분량인지 모르겠지만 스쿨데이즈, 섬머데이즈와 비교할 때 1화의 볼륨이 상당히 깁니다. 체험판은 아마 1화로 끝날거 같은데 아직도 끝을 못내고 있으니...

암튼, 조금은 더 진행해봐야 겠네요. 그럼...

P.S : http://down.pdbox.co.kr/mchrf6_vp5x2 - PUSH 2009년 4월 부록 DVD에 포함된 크로스데이즈의 리뉴얼 체험판입니다. 어차피 본 게임이 아닌 체험판이고 1화부터 격한 장면은 없는듯 하니 상관은 없겠죠. 피디박스 ID가 있으셔야 되고 성인 이상만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럼.
Posted by 정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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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녀 게임 및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하는 블로그. 특히 리프(아쿠아플러스)와 오버플로우를 응원합니다. by 정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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