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생각해보면 초대 시즈쿠 이후로 12여년만에 근친이 부활했지만 참 H신 당시 상황이 슬프다고 해야 되나 머라해야 되나 H신을 보지만 본것 같지 않은 느낌.
2. 역시 인생에 승리자는 마리아. 모 게임 주인공과 달리 한번만 낸다고 애가 생기는 건 아니였기 때문에 3번이나 연거푸 한게 결정적 승기에 원인. 리논과 야하도 베이글 다시 만나면 분발하길.
3. 나타스 역할이 말이 많은데 막판 베이글에게 종이를 먹인게 결정적 역할을 한 거 같다. 결말(세계시계 한테 깨지고 이리저리 못하고 전멸)을 알고 있지만 이를 말로는 못하겠고 그렇다고 해결책을 직접적으로 이야기할 수도 없으니 이런식으로 힌트를 준 샘. 결국 베이글이 이를 알아채고 다음 세대에 바톤을 넘길 수 있었지만...
4. 밑에서 스토리 칭찬을 하긴 했지만 한 가지 유일하게 걸리는 건 막판 방주에서의 전투 후 베이글 일행이 바디부터 시작해서 세계시계랑 마주칠때 까지 실명한 나타스이하 세시리아, 에레미아는 어디서 뭐하고 있었는지가 정확히 언급이 안되있다는 거. 땅 밑에서 뭐시기(?)랑 싸우면서 멸망 회피를 위해 시간이라도 벌고 있었는지 어쨌는지.
5. 참 성우 정보 파악이 어렵다. 아직도 정보가 파악이 안 된 캐릭터가 일부 있는데 대표적인게 에레미아. H신 없는 캐릭터는 관심도 없다는 말인가... 어차피 남자 캐릭은 관심 없고(어이...) 그 벨인가 하는 솔트벨 마을 책임자와 도구점 리토 성우는 조금 관심. 라디오 방송 같이 미디어 믹스 될일도 당분간 없을 거 같은데 어쩔런지.
6. 엔딩에서 베이글이 세계시계 꼬붕(?)이 된듯이 보이는 건 아무래도 스웬과 마찬가지로 구세주(로 읽고 자식 둘)이 세계시계와 대적할 때 까지 종말은 막아야겠으니 그 동안 시간 버는게 목적일 듯. 다만 스웬과는 달리 마리아, 리논, 야하가 다 아는 상태이기 때문에 스웬과는 달리 막판까지 부하(?)를 시킬 가능성이 커보인다.
7. 역시 엔딩 관련이지만 요번엔 이전과 달리 나타스가 실명되고 예의 역할에서 물러나서 어드바이스는 불가능 하겠지만 나머지 원년멤버 셋이 쌓인 지식이 있는지라 별 문제 없을 듯.
8. 거듭 느끼지만 참 세계 한번 지킬려고 가족 3대가 투입되는 것도 참 처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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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에 드디어 클리어...
감정적으로 할말은 상당히 많은데(뭐 엔딩이 이 따위라던지 그런 부정적인 감정은 1%도 아님)
막상 적을려니 그렇게 떠오르진 않는다.
확실히 여운이 남는듯 하면서도 확실히 결론이 나왔기 때문에 차후 스토리가 보강 될 가능성은 없을듯 하다. (차라리 속편의 가능성은 있겠지만...)
엔딩을 보고 확실히 기종, 대상연령대까지 통틀어서 개인적으로 이제까지 했던 RPG중에 두세 손가락안에 넣을 정도의 작품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인지할 수 있었다.
더불어 나가레씨의 스토리 집필력에 진짜 찬사를 보내는 바.
주인공은 일단 리프의 이제까지 RPG계열 주인공(이라고 해도 둘 이지만)이 처음부터 완벽한 존재였다는 것에 대한 반성에서 성장형 캐릭터가 되겠다. 여까지는 타 작품에서도 이런 타입의 주인공은 있었겠지만...
문제는 전개와 엔딩. 특히 라스트 부분을 비롯한 엔딩. 현재 나와있는 RPG들을 전 부정하고 있다. 덕분에 이녀석이 대중적으로 먹힐 수 있는 시나리오냐 하면 그점에 대해 100% 자신할 수가 없게되어져버린다. 만약 이 녀석이 PS3로 나오게 된다면 어떻게 될라나...
암튼, 리프/아쿠아플러스에게 감사를. 그리고 OST나 좀 빨랑 내주길...
일단 지금 쓴건 약간 즉흥적이니
차후에 따른 주제로 본 게임에 대해 이야기 할 경우가 있을것이다.
숨겨진 보스 등등 때문에 좀 고생을 했는데... 아마 그 쪽 이야기 등 등 여러가지가 될 듯.
마량 선배!!!
대강 예상은 했지만 직접 보니 충격이 참...
참고로 XX이 XXX의 XXX라던가, XX가 XXX하고 XXXX이라는 전혀 예상못했던 사실까지...
끝이 어떻게 될지, 비록 용두사미로 끝날지언정 개인적으로 이제까지 살면서
제일 스토리가 인상깊은 RPG게임이 될거라는 건 확실할 듯.
대강 예상은 했지만 직접 보니 충격이 참...
참고로 XX이 XXX의 XXX라던가, XX가 XXX하고 XXXX이라는 전혀 예상못했던 사실까지...
끝이 어떻게 될지, 비록 용두사미로 끝날지언정 개인적으로 이제까지 살면서
제일 스토리가 인상깊은 RPG게임이 될거라는 건 확실할 듯.
베이글 로코 : 카자네(시루파 외 다수)
챠드 : 코구레 에마(마량 선배, 안젤롯 등) -> 정답
나타스 :잇시키 히카루(스쿨데이즈의 히카리 외 다수) -> ?
세시리아 :마키 이즈미 (ef의 치히로 등) -> 오답
현재 감 잡은 건 이정도. 이게 맞는지 틀린지 나머지 배역의 성우가 누구인지는
옆나라의 정보력에 의지해야 될듯.
챠드 : 코구레 에마(마량 선배, 안젤롯 등) -> 정답
나타스 :
세시리아 :
현재 감 잡은 건 이정도. 이게 맞는지 틀린지 나머지 배역의 성우가 누구인지는
옆나라의 정보력에 의지해야 될듯.
드디어 도착!
오늘 도착했는데 주소가 이전주소로 되있어서 이전집 아파트 경비실까지 가서
찾아와야만 했습니다.
전화카드는 겟츄특전이고 예약특전박스는 생략. 좀 놀랐던게
분명히 투신도시3랑 같이 예약한적이 없는데 동시예약특전 스틱포스터가 같이 왔더군요.
서비스인가. 덕분에 예약특전까지 합쳐서 스틱포스터가 총 6장인 관계로 바인더에 넣지도 못하고
현재 대기중. 바인더나 리필 추가가 절실합니다. T_T
플레이는 현재 카오스;헤드 2번째차가 막판이라 수요일이나 목요일부터는 시작할 수 있을 듯.